술:익다

지역문화와 전통주를 잇다. 술이 익어 가다. 술:익다

스토리

강산주조

충남 서천의 20대 청년 양조장 ‘강산주조’

이번 주말동안 다녀온 충남 서천의 20대 청년 양조장 ‘강산주조’의 사진 입니다.
마침 저희 팀을 위해서 5일전에 미리 술을 빚어서 볼 수 있게 준비를 해주셨더라구요:웃음:
사진 속 큰 통 안에 들어가있는 모습이 마치 된장을 발효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발효와 숙성 등을 거쳐 여과할 시 술이 된답니다!
특히 지금 이 시기에는 효모들이 쌀 안의 영양분을 먹으면서 단 맛과 알코올,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그 과정 중에 마치 바나나와 비슷한 열대 과일향이 납니다(물론 알콜향도 강하게 나구요!)

강산주조는 현재 4대째 이어서 한산소곡주를 빚고 있는 양조장 이구요! 대표님이 25살의 어린 나이지만, 벌써 양조 경력이 4년차입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화백’, ‘백송’ 제품을 판매하고 계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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