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익다

지역문화와 전통주를 잇다. 술이 익어 가다. 술:익다

전통주

삼양춘 약주

  • 한국형 화이트와인으로 생각 될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으로 시작해, 쌉쌀함으로 마무리 되는 매력적인 술
  • 유래 지역 : 인천광역시 동구
  • 주종 : 약주/청주
  • 도수 : 15%

드라이하면서 씁쓸한 술을 선호 하신다면 삼양춘 약주를 주목해주세요

적절한 산미가 입맛을 돌게 하고,부드러운 목 넘김과 가벼운 바디감이 편안한 술자리를 제공해요

“세번 빚는다”는 의미로서 삼양 이라는 단어와 “술은 겨울에 밎어 봄에 마셔야 맛있다” 라는 봄을 뜻하는 춘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맛과 향기가 뛰어난 고급 술을 춘주 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세번 빚는다는 삼양주

빚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발효가 안정되어 저장성이 높아지고,술의 양이나 알코올 도수가 올라갑니다.

무엇보다 술의 맛과 향이 중첩되어 더욱 깊은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죠

“술을 세 번 밎는 삼양주는 서울,경기,인천지방의 양반들이 자주 마시던 술 이였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삼양주 양조장 ‘송도향’은 강화도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섬 쌀과 전통 누룩만을 사용하여 삼양춘을 밎고 있습니다.

빚는 횟수가 늘어날 수록 술이 안정되듯, 시간이 갈수록 더욱 완전해지는 양조장이 되고자 오늘도 술을 빚습니다.

추천안주

  • 엽떡
  • 불닭볶음면
  • 부채살스테이크
  • 연어초밥
  • 참치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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